춘3월의 포근함이 어찌나 좋았던지 울가족 그냥 있기가 뭐해 잠시 야외로 나들이길 나서 보았답니다
어디선가 봄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로운 봄내음 속에서 마냥 즐거웠던 어제 3월15일 휴일 하루였어요
[아들부부가 14일 화이트 데이날을 위해 맛난쿠키며 초코렛 과자을 사왔습니다 ,해마다 잊지않고 챙겨주어서 울부부 늘 고맙게..ㅎㅎ]
야외 나들이길에 오고가며 먹거리을 빠트릴순 없을 것 같습니다..해서 울아파트 지하상가에 들러 간식거리도..호호
먹거리는 물론 없는것이 없기에 이젠 어딜가든 먹고싶은것이 생각나면 쪼르르 밑으로 달려 내려가지요 ㅋㅋ..웃음
사실은 아들부부가 집에 들렀기에 아파트 지하에서 식사나 할까 하다가 봄날씨가 넘 좋아 드라이브겸 야외로 나가자고 하여....
울부부야 아들부부가 드라이브겸 나가자고 하니 기분좋은 것은 말할 필요없어 굿 좋다고 ..해서 간식거리만 사게 되었지요
상큼한 강바람과 함께 울가족 가끔씩 들러 음식이 정갈하면서도 맛이 좋은 [예전] 한식집으로 고고씽 하였답니다
퇴촌에 자리하고있는 예전..오랫만에 들러 보았는데도 언제나 방가이 맞이해 주시는 종업원들이 계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 드는 맛집이예요
울가족 달콤새콤한 봄나물과 함께 시원한 식혜까지 맛있게 식사한후 또다른 장소로 이동을...아마도 커피숍으로 가려는듯 ..^^
포근한 휴일날씨라 그런지 나들이길이 더욱더 즐거움인것 같아 마냥 공주언니 드라이브길이 신이났어요 ㅎㅎ
퇴촌 맛집을 떠나 한참을 달려 도착한 이곳 카페는 바로 [트루 어스] 란 멋진 카페 였습니다
이 장소역시 오래전 들러본 곳 이긴 하였지만 무엇보담 탁트인 넓은 뜰이있어 시원한 분위기의 카페.. 가족이 함께 하기엔 굿이죠!
실내에 들어서면 그리 넓지않은 미니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답니다..옥상까지 이젠 만들어 놓았네요
어제 처럼 휴일날씨가 좋을땐 따스한 봄 햇살 받으며 야외에 앉아 마시는 것도 더 낭만 적일수도...^^
울가족 그러듯 휴일하루을 봄날처럼 따스한 정으로 잘 보내고 아파트에 들러 아들부부도 조금 쉬다가 돌아 갔답니다
가족이란 삶의있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많을수록 아름다운 멋진추억도 생겨 나는것만 같아서 늘 기대가 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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