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와함께

중령천 벗꽃길 다녀왔어요

공주연니 2015. 4. 10. 03:32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봄날은 고운추억 속으로 빠져 들기도 하고  도로변 벗꽃길 역시 황홀함으로 다가와 눈이 부실 정도랍니다

                     이러듯 고운 자연앞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감성에 젖어 차 안에서 음악도듣고 멋진 일상을 친구와 보낸 어제 하루였어요..

               

 

 

 

 

 

 

 

 

 

 

 

 

 

 

 

 

 

                    요즘 한창 벗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중량천변 벗꽃터널을  편안한 복장으로 걸어 보려고 찾은 서울근교 꽃길이 였답니다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우수수 떨어지는 하얀꽃비 맞으며 즐거운 나들이 길이 되었던 4월의 따뜻한 봄 나들이가 아니였나 하구요

 

 

 

 

 

 

 

 

 

 

 

 

 

 

 

 

 

 

 

 

                           평일인데도 가족. 친구. 연인.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벗꽃구경에 나들이 나와 꽃길은 복잡 하었답니다

                     이곳엔 벗꽃외에도 개나리. 철쭉. 이팝꽃등 봄꽃들이 하나둘 예쁘게 피여있어 인증삿도 몇장 남겨 보았지요ㅎㅎ

 

 

 

 

 

 

 

 

 

 

 

 

 

 

 

 

 

 

 

 

아름다운 중량천 벗꽃길인 이곳은 여러번 와본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4월 10일부터 축제가 시작 된다고..

언제나 변함없이 그자리에 활짝핀 봄꽃들을 마주할때엔 즐거움과 반가움에 나도모르게 잔잔한 미소을 보내게 되어요 

 

 

 

 

 

 

 

 

 

 

 

 

 

 

 

 

 

 

 

 

살랑부는 바람결에 꽃비되어 땅위로 살포시 내려앉으니 바라보는 기분 넘 좋았답니다ㅎㅎ

바로옆엔 중량천 물이 흘러 봄바람이 조금은 싸하게 느껴졌지만  다행이도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나간탓에 괜찮았죠 

 

 

 

 

 

 

 

 

 

 

 

 

 

 

 

 

 

 

 

 

우린 벗꽃 수만큼이나 즐거움 가득담고  다시 울 아파트 로 돌아와 지하 식당가에서 맛난 식사도 하였답니다

메뉴는 일식으로  마음 정하고 들어갔었죠 튀김이 맛있어보여서.. 먹어본결과 음식맛이굿..!

 

 

 

 

 

 

 

 

 

 

 

 

 

 

 

 

 

 

 

 

이젠 친구가 갑자기 찾아와도 식사 걱정없고 차마실 공간까지 울아파트 상가에 다 모여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때론 울가족과도 이곳에서 맛난음식 먹으며 시간 보낼수 있어서 입접한 엔터식스가 왠지 소중하게 느껴지네욤

아름다운 봄날인 4월  블친 님들께서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셨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