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날

강변이좋아 찾아간 힘찬낙지집...

공주연니 2015. 7. 16. 21:00

              어느새 장마비는 그치고 햇살만 쨍쨍 어디론가 마음도 식힐겸 몸보신도 할겸 어제 남편과 둘이서 강변쪽으로 길 나서 보았답니다

                워낙 강바람을 좋아한 탓에 북한강과 남한강변 쪽에 모여있는 알아주는 맛집과 카페는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이지요 ㅎㅎ

 

 

 

 

 

 

 

 

 

 

 

 

 

 

 

 

 

 

                      맑게개인 창밖풍경이 좋아 서울숲 더샵 아파트을 나서  드라이브삼아  달려 도착한 곳은  그 이름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힘찬낙지 먹고 힘내려는듯 ㅎㅎ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나들이 객이 많았던것 같았어요..힘들게 주차공간 포착한 탓에..ㅋㅋ

 

 

 

 

 

 

 

  

 

 

 

 

 

 

 

 

 

 

 

 

                    사람이 많은만큼 힘찬낙지 맛도 일품일줄 알았는데 낙지볶음 ..조금은 울부부에겐 기대치에서 어긋 났습니다..[실망]

        주인장이 아시면 섭할지 모르지만 국수도 불어터졌고 육수물역시 아무맛도 나지않아  담아놓곤 못 먹었지요 [주인장 께서는 신경좀 써야..]

 

 

 

 

 

 

 

  

 

 

 

 

 

 

 

 

 

 

 

 

                 경치는 좋은편..언제 어디서 바라보든 한강은 유유히 흘러 잔잔한 미소까지...공주언니에게는 늘 사색에 젖게하는 묘한 행복로드 ?

                음식맛도 맛이지만 왠지 모르게 풍경이 아름다워야..한강변을 끼고있슴 더 할나위 없는 몸과마음이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서지요

 

 

 

 

 

 

 

 

 

 

 

 

 

 

 

 

 

 

장마가 그친 어제 하루 창밖풍경에 빠져 집에있기 보담은 나가는 것이 좋을듯싶어 강변옆 [힘찬 낙지] 집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바람이불어 방콕하였네욤 ㅎㅎ 블친님들 께서도 맛있는 낙지 많이드시고 힘찬 7월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