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날

파주 헤이리 마을로해서 ...

공주연니 2016. 7. 30. 19:08

                  무더운날씨가 그리도 오래 지속 되었던 7월도 어느새 끝자락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떠날때는 왠지 마음한구석에 아쉬움이 들기마련... 해서 기분도 풀겸 친구랑 파주 헤이리 마을로 고고씽 해 보았지요 
















             우린 이른아침 드라이브도 즐길겸 달려 도착한곳이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안  [ 타임캠슐 ] 이름처럼 예쁜 뮤지엄 카페 랍니다

           이곳 헤이리 마을은 오래전 다녀 간 곳이기에 그리 낮설지가 않아 다니기 좋았어요 일단은 이곳에서 달콤한 쥬스부터 맛보기로 ..ㅎㅎ

















                언제나 그러 하였듯이 아기자기한 뮤지엄 카페에 왔으니 포스팅은 기본 ㅎㅎ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순간포착을..ㅋㅋ 

               이 카페는  2층까지 아름다운 옛 사진들로 꽉 채워져 있었기에 몇장만 핸폰에 담아 보았어요..언젠가는 귀한 추억이...



















              우린 실내에서 신선한 과일쥬스와 달콤한 아포 카토을 함께시켜 수다떨며 먹은뒤 일어설 때엔 또 커피 한잔씩을 추가 ..

              실내을 벗어나 분위기있게 꾸며놓은 야외테라스에도 잠시 발길을 .. 하지만 더운날씨 탓에  곧장 승용차 안으로 직행 ㅠㅠ

    


















             우린 조용한 헤이리마을을 떠나  다시 북적이는 서울로 출발해 고기생각에 논현동에 있는  (영천 영화) 집으로 왔답니다

           이집 고기가  맛이 좋그든요  가격대가 좀 비싼탓에 자주는 못 오지만 ..그래도 예쁜 언니들이 잘 구워주니 우린 냠냠만 하면..

















     

         7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친구랑 소중한시간 보내고 돌아 온것같아 무더위도 싹...헌데 울아파트에도 울긋불긋 꽃들이 곱게피여 반겨줍니다

        블친님들 께서도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집안에 있기보담은 야외로 나가보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될듯 싶어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