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인연..

상큼한 9월의바람속에 어디론가...

공주연니 2015. 9. 7. 13:55

                 창밖에 비춰지는 파란하늘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9월의 하루 바라만 보고있어도 좋은것 같은 설레임이였습니다

             이러듯 기분좋은 날엔 어디로든 나들이을..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가을바람속에 잠시 야외로 고고씽 하여 즐거운시간 만끽하고 왔어요

 

 

 

 

 

 

 

 

 

  

 

 

 

 

 

 

얼마전 친구랑 9월 첫째주 휴일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던 터라 친구는 어김없이 시간맟져 울집으로 달려 왔습니다

해서 아파트 지하상가로 내려가 " 포보스 " 베트남 쌀국수집에 들러 친구가 좋아하는 깐풍기와 해삼물 볶음밥으로 시켜 맛있게 먹었구요ㅎ

 

 

 

 

 

 

 

 

 

 

 

 

 

 

 

 

                     

    

우린 점심을 울아파트 지하에서 간단히  먹은뒤 나와 그냥 집에있기가 아쉬워 상큼한 가을바람과 함께 드라이브길 나서 보았답니다

목적지는 경치도 아름답고 커피맛도 좋은 북한강변의 [일피노] 레스토랑..이맘때 쯤이면 행복함이 더해지는 기분좋은 곳이기도하지요

 

 

 

 

 

 

 

 

 

 

 

 

 

 

 

 

 

 

 

 

                 시원한 북한강변에 위치하고있는 이곳역시 여러번 와본장소.. 남편과도, 친구랑도 가금씩 찾곤하는 유럽풍의 멋진 레스토랑이랍니다

           이곳 커피맛도 좋아 조용히 시간보내기엔 안성맞춤 예쁜 꽃들속에 아담한정자까지..친구랑 앉아 얘기 나눌수있어서 더없이 즐거운장소예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어진 와풀을 향긋한 커피와 함께한뒤 밖으로나와 아름다운 풍광속에 잠시휴식을....넘 기분 좋았습니다

    맞은편 저멀리 보이는 [ 앤유 레스토랑] 그리고 한번씩 하얀 물살을 가르고 지나가는 보트소리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절로 되는것만 같았어요

 

 

 

 

 

 

 

 

 

 

 

 

 

 

 

 

 

 

 

 

          이곳에 오면 또하나의 수려함 작지만 연밭도있어 붉은연꽃들도 볼수있는 곳인데 이번엔 늦게 와서일까 꽃들이 다 지고없어 아쉬웠답니다

          공주언니  친구와 오랫만에 함께한 시간이라 그런지  하루해가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가을의 길목인듯 ..이번엔 친구도 한컷 올려보아욤

 

 

 

 

 

  

 

 

 

 

 

 

 

 

 

 

우린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일피노" 카페에서  9월의 첫 휴일을 친구랑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ㅎㅎ

 드디어 가을이 울리들앞에 서성이는듯 조금씩 9월이 깊어감에 따라 모든이들의 감성수치 역시 행복할것만 같아 기대되어요

오늘도 어제의 일상을 잠시 떠올려보며  한글 올려 보았습니다...블친님들의 한주도 무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