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들부부 19

삶이란 늘 작은것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7월..하지만 장마는 시작되지않고 시간은 하루가다르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해서 즐거움 찾아 길나서 보는것도 삶의힐링이 되지않을까 싶어 7월의 둘째주휴일을 울가족 함께 하였지요 날씨탓인지 울부부 몸살감기가 조금 있는것같아 외출을 자제하려 했는데 아드님께서 걱정이 되었는지 집으로와 강남구 대치동에있는 아들병원으로 울부부 모셔갔답니다 일단 링거도맞고 치료을 잘 해주었죠 휴일이라 간호사도없는데 아드님혼자서 애쓰는 모습이 고맙기까지.. 남편은 의사아들 잘두었다고..^^ 병원에서 나와 논현동 맛집 "토담" 이곳은 본점..여기서 맛있는 밥상 한가득 차려 즐겁게 식사을 하였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보는듯 행복했어요 .. 삶이란 작은 것에서부터 환희가 시작 되는듯 해요 몇일전..

소중한 9월의하루..

어제는 울가족 아름다운 가을향기 속에 즐거움이 있는 날 이였어요^^ 다름아닌 내 사랑하는 아드님의 생일 날 이였기에 이리 엄마 마음 한글 올려볼려고 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어느덧 빠르게 세월은 흘러 결혼도 하고 자리도잡고 해서 부모님 걱정 안 하게 해주어 많이 고마운 울 아드님!!.. 이런 좋은날은 더 애착이가고 사랑 스럽답니다 며눌아이 역시 한없이 예뻐보이구요 다정하게 사는 둘의모습 보기 좋아서랍니다 아드님 생일은 노보텔에서 저녁식사로.. 사돈께서 미리 예약 했다고 해서 "순미" 일식 뷔페로 하게 되었지요 이번에도 역시 며눌아이 생일때 처럼 사돈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더 두 가족이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약속시간 보다 일찍 갔었기에 호텔안 이곳저곳 구경하다 가방속에 카메라가 있어서..

바다가 생각나는..

어느새 봄날은 가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런날은 나도 모르게 아드님 병원이 자꾸만 생각 나는것을요 왜냐면?그곳에 가면 편안히 맛사지도 받고 맛난 원두커피도준답니다^^ 찌는듯한 날씨가 연이어 계속 되는것같아 조금은 짜증이나요^^ 산과 바다가 그리워지는 무더위 속에 지친 마음과 몸을..어찌.. 난 태양에 손상된 피부을 회복 시킬겸 아드님이 하는병원으로 나서 차을 몰았답니다 아드님은 엇그제 오시라고 전화도 왔기에 얼씨구나 하고 피자 한판에 음료수 까지 사들고 간호사님 들의 간식으로 준비해 간거랍니다 ㅎㅎ 덕분에 맛사지며 써비스 잘받고 지친 마음과 피부을 조금이 나마 회복한것 같아서 돌아오는 기분은 한결 좋았답니다 아!! 이런 기분은 바로 왕비대접?? 울 아드님이 벌써 어른이 되어 엄마 마음까지 알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