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의 즐거움

11월의 달콤한 하루을..

공주연니 2010. 11. 22. 01:15

          언제 이러듯 시간은 흘러 벌써 2010년 11월도 깊어가네요?

          이제 나도 외로움을 아는 어쩔수 없는 나약한 여자인가?

          노을빛 처럼 아름답게 물들여줄 그런 친구가 생각 나는걸보면^^

          중년을 훨 넘긴 나이고보니 오늘의 나의하루가 더욱 소중할 뿐입니다

 

 

 

 

 

 

 

 

 

           해가지고 쌀쌀한 날씨탓인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그립고 또

           보고파 져서...이럴땐 따뜻하고 향기짙은 차 한잔 하면서 내마음

           달래볼까 했었는데 학회가 막 끝났다며 아들부부가 함께 이리로

           [울집]온다고 열락이! 남편과의 나들이을 멈추고 반가운 마음에..

 

 

 

 

 

 

 

 

 

 

         아들부부을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그리고 11월의

         아름다운 나들이가 될것 같기에 마음이 설레드군요 울가족 함께

        오늘 저녁은 아름다운 가을의 운치을 맘꼇 느껴볼수 있는 성북동에 

        자리한 그유명한 삼청각으로... 아들부부가 행선지을 정했답니다

 

 

 

 

 

 

 

 

 

 

          몇달전 울가족이 함께 가본터라 식사도 경치도 좋았기에 오늘도 이곳으로..

          우린 야경도 아름답고 해서 전통차 까지 마시며 네식구 즐겁고 행복한시간!

          나들이가 된듯해서 기분이 업 되었다고나할까요ㅋ 가족은 이래서 좋은것

          소중함! 난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며눌 아이에게 챙겨서 보냈답니다^^

 

 

 

 

 

 

 

 

 

         부모자식 사이에도 늘 아낌없는 나눔과 진실된 배려가 필요하다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 중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고 멋진곳을 찾아

         나름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최상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님들이시여! 오늘도 행복하시고 쌀쌀한 11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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