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내게 소중한시간..

공주연니 2012. 11. 25. 17:17

                          오늘 휴일이기에 오랫만에 친정 오라버니한테 다녀왔답니다^^

                          슬하에 자식이 3남매나 잘되어 서울에 거주하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혼자사는 외로움이 큰것 같았어요?

                          2년전 올케언니을 잃고 지금은 혼자서 생활하고 계시기에..추운 겨울이오면 마음이 더욱 시릴것만 같습니다

 

                          하여 남과 함께 오빠댁을 찾아 오라버니와 남양주 별내면에 있는 그유명한 배밭 "태능 맥갈비"집에 갔었지요?

                         오라버니가 그집 고기을 넘 좋아하는 탓에 ..돌아오면서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뵈어야 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이집 마당에 들어서면 "산"이란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지요? 좋은글인듯합니다^^

저는 이집에 올때마다 이글을 꼭 한번씩 읽게 되는것같아요 ㅎㅎ

봄이나 여름에오면 이곳 풍경도 아름다운데..겨울에 찾으니 왠지 삭막한것같습니다

내인생의 삶이 늘 오늘처럼 오빠랑 함께하는 일들이 많았슴하고 기도해보는것을요..♧ 

 

 

 

 

 

 

 

                       

      

 

 

 

 

 

 

 

식사가 끝나고 휴게실로 옮겨와 울부부는 오빠랑 차 한잔씩 하면서 밀린 예기도 나누고..

잠시나마 오빠의 대한 소원했던 마음도 풀수있어 좋았던 시간이였던것같습니다 ㅎㅎ

삶에있어 이웃이든 형제이든 조금만 마음쓰면 주위가 다 편안해지는 기분인것같아 즐거워요^^

 

 

 

 

 

    

 

  

 

 

 

 

 

 

  

 

 

가을이가고 겨울이온듯 쌀쌀한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포근한시간이 아니였나 생각한답니다

나만의공간에 머물러주시는 님들이시여!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남은 시간 잘 보내셨슴하구요?

고운마음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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