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왔어요 ...

2014년 새해첫날 집을 나서보았다..

공주연니 2014. 1. 1. 21:06

             어느새  2013년은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새로운 해 2014년이 소리없이 울 앞에 섰습니다

             세월속에 또 한해을 보내고 한해을 맞이 해야 하는  현실이고 보니 조금은 아쉬움이 왠지 마음을 채우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곤해요.

 

            

 

 

 

 

 

 

 

 

 

 

 

 

 

 

 

 

 

 

          이른 아침 해돋이을 볼려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의 산에 올랐으니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겨우 해뜨는것 한두장 찍고 내려와 집 나선김에..

         맑은 공기도 쏘일겸 경기도 포천 광릉 수목원쪽으로 드라이브겸 달려 갔다 왔습니다 그곳에는 큰 사찰이 있어서 남편도 그쪽을 넘 좋아하는 편이지요?  

 

 

 

 

 

 

 

 

 

 

 

 

 

 

 

 

                저는 이곳 "봉선사'  절을  처음 와 보았답니다 규모가 참 크고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은 예전에 이곳 사찰을 친구분들과 한두번 다녀 간 곳이라고..암튼 광릉에 오면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곳이이기에 즐거움이 많을듯합니다^^

 

 

 

 

 

 

 

 

 

 

 

 

 

 

 

 

 

 

 

 

 

 

                     일단은 울부부 봉선사 절에 왔으니 참선 기도도 드리고  시주도 좀 하고 촛불도 켜서 꽃아놓고 나름 신정을 마음 편히 보낸 것 같아

                  흐믓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ㅎㅎ 누구나가 이런 사찰에 오게되면 작은 정성 하나라도 나누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른아침부터 나서 걷고 하였더니 다리가 좀 아프네요 ㅎㅎ 해서 잠시 앉아 쉬고 있는데 눈치도 없이 한컷 찍혔습니다 이제 좀 쉬었으니

          우린 봉선사 절을 나와 이제 맛난 식사하러  고모리 쪽으로 길 나서 보기로 하고 주차장으로 ..고모리쪽엔 맛난 음식들이 많은 곳 이지요..^^

 

 

 

 

 

 

 

 

 

 

 

 

 

 

 

 

 

 

 

 

                   갑자기 시장기가 돌아 경치도 좋으면서 맛이 있는 집을 핸폰으로 알아보니 "물꼬방" 이란 예쁜 이름의 유기농 밥상집이 눈에 들어 왔답니다

                울 부부 오늘 식사는 물꼬방 에서 하기로 합의을 본뒤 달려 도착한 곳 이지요..광릉에서 고모리 끝자락에 자리 하고 있었어요ㅎㅎ

 

 

 

 

 

 

 

 

 

  

 

 

 

 

 

                     이곳 음식점 근처에는 아름다운 호수도 있어 여름이면 더욱더 경치가 좋을 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다만 수목원에서 고모리로 들어와서는 거리가 넘 멀리 있다는게 조금은 ..하지만  산좋고 물좋은 곳 이니까 감수해야죠!!

 

 

 

 

 

 

 

 

 

 

 

 

 

 

 

                    이곳에는  얼마전 눈이 왔나봐요..그래서인 아직도 눈이 녹지않고 있어 보는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여 주었답니다ㅋㅋ

                 식사하기전  일단 이증샷을 먼저 찍어 보기로 ..주인아저씨는 자기들 만의 유기농 밥상이라며 자랑이 대단하네요

 

 

 

 

 

 

 

 

 

 

 

 

 

 

 

 

                   이곳 물꼬방에서는 우리나라 유기농 콩으로  된장과 청국장을 만들어 판다고 합니다

                 이집 되장 먹어보고 저도 사가지고 갈 생각이 .~~소정희여사의 맛 연구답게 느낌은 좋은 것 같았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담한 거실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다행이도 창밖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

              남편이 좋아하네요....음식값은 이집의 1인 15,000원 하는 정식으로 먹어보기로....또다른 정식  25,000원 하는 것도 있구요

 

 

 

 

 

 

 

 

 

 

 

 

 

 

 

 

 

 

                    물꼬방 맛집 주인장 말대로 유기농 밥상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정갈하니 양도 적으면서 맛도 괜 찮았구요?

                 울부부 워낙 맛집들을 돌아다녀 먹어 보았던 터라 대충 입맛은 알고 있답니다...해서 돌아올땐 청국장도 하나 사 왔었지요 ..^^

 

 

 

 

 

 

 

 

 

 

 

 

 

 

 

 

 

 

 

 

 

                    2014년 새해 첫날 남편과 함께 나름 가족을 위해 절에가서 불공도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루가 즐거운 시간 된것 같습니다

                    나의 블친 님들이시여! 지난한해 넘 감사드리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나만의 공간] 함께 고운 인연 이어 가셨슴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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