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5월의 봄날

초여름같은 5월의주말하루..

공주연니 2014. 5. 25. 01:27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5월도 이제 한주만을 남겨놓고 있는 아쉬움의 하루가 마음 마져 조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러 어디론가 나가고픈 기분좋은 하루였기에 ..잠시나마 봄꽃속에 기분 내고자 남편과 함께 주말 나들이길 나서 보았지요,

 

 

 

 

 

 

 

 

 

 

 

 

 

 

 

 

 

 

 

 

 

 

                집 나서 한참을달려 도착한곳은  봄꽃속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와 소나무한정식집  지난번 사찰에다녀오다 잠시들러 먹어본 터라  이번에도 ..

           서울도심은 초여름 같은 날씨였는데 야외로 나가보니 역시 싱그러운 5월의 봄바람은 참으로 좋았답니다..해서 자꾸만 나들이을 나가게 되는지도요?

 

 

 

 

 

 

 

 

 

 

 

 

 

 

 

 

 

 

 

 

 

 

                  헌데 사람마음이 간사한 것인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탓에 신경을 덜 써서그런지 지난번에 와서 먹었을 때와는 음식맛이 영 아니였답니다

           온통 짜고 달고 시고 하여 음식을 반도 못 먹고 속이 울렁거려 울부부 수져을 놓고말았죠..기분좋았던 마음이 순식간에 엉망..당분간 가지 않기로..^^  

 

 

 

 

 

 

 

 

 

 

 

 

 

 

 

 

 

 

 

 

 

 

             우린 커피전문점에 들러 커피한잔 샀는데 그마져도 속이 안좋아  못먹고 집으로 직행하여 눕고 말았답니다 음식속에 무엇이 들어간 것인지?

          기분좋은 주말 나들이길이 음식맛하나로 마음이 괴롭기도하니 맛집 주인장들께서는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할것같아요 좋은음식은 정성이 담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