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후 짐 정리도 아직인데 친구랑 함께 가을길 드라이브삼아 강원도로 훌쩍 떠나 가을바다도 보고 즐거운 나들이 다녀 왔답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강원도이기에 어제 주말아침 울집창밖풍경을 시작으로 고운햇살 받으며 하룻길 떠나보았었지요
이사후 나들이라 기분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친구랑 휴계소에 들러 커피도하고 우린 서둘러 청정지역인 강릉으로 고고씽 하였답니다
삶에있어 여행은 보약과도 같다는 공주언니의 생각ㅎㅎ 해서일까 늘 나들이 길은 행복로드에 젖어 설레임으로 다가오지요?
와 ! 강원도의 가을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우린 모래사장을 소녀처럼 거닐어보며 싸한 바다바람과 함께 신이 났었답니다
낙산 해수욕장에 오면 지난 추억들이 하나 둘 떠오르는 소중한 나만의 멋진 장소 이기도 하지요 ㅎㅎ
친구도 행복해하는 모습에 회집에 들어가기전 한컷 추억으로 남겨 보기로 하였답니다
우린 싱싱한 광어와 우럭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것같아요..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사진 남기는것도 깜박 하였네용
친구와 단둘이 보낸 가을길 강원도의 조용한 해변은 넘 낭만적이였답니다 ..훗날 좋은추억이 될듯..^^
우린 낙산사에도 들러 보았는데 바람이 넘 심하게 불어 곧장 내려와야 했어요 ..이곳도 여러번 들러본 곳이라 미련은 남지않았죠!
요즘은 하루해가 넘 짧아서일까 바다구경하고. 회먹고. 낙산사 들러보고 .하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시작되는듯..서둘러야 했답니다
주말이라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막힐까 약간은 걱정이되어 우린 더 구경 하고픈 곳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죠..^^
친구와 난 강원도여행길에 건어물도 잊지않고 이것저것 사고 서울로 올라오는 내내 얘기꽃 피우며 즐겁게 돌아왔답니다
걱정과 달리 주말인데도 차 막힘없이 잘 올라왔구요..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다되었답니다 .
블친님들이시여! 요즘 많이 비쁘게 지내다보니 오늘에서야 이러듯 인사드려요..늘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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