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가을

그리움의가을 추억길이되다 ..

공주연니 2016. 10. 25. 20:46

               10월도 어느새 중순을 넘어 이젠 끝자락으로 치닫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빠른세월 속에서도 여행길은 늘 새로움이자 즐거움이 시작되는듯 행복로드기  펼쳐지지요

















오랫만에 가을하늘처럼 파랗고 상큼한 바람이 좋은  10월의 하루 ... 난 집안에만 있기가 아쉬워 길 나서보기로 하였답니다

공주언니가 살고있는 이곳 울 아파트 [서울숲 더샵] 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물들고있기에 마음설레 였었지요 ㅎㅎ



















                   노랑 빨강 고운색깔로 물들이는 아름다움의 가을.. 언제 어느때 마주하여도 기분 좋은 계절이 아닐수 없답니다

           이러듯 고운 계절앞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강원도에 있는 " 오크벨리 콘도" 에 잠시 다녀 오기로 마음먹고 길 떠나 보았었지요.



















이곳 오크벨리 골프장에도 울가족에겐 추억이 많은곳 그러기에 가을이되면 꼭 한번씩은 들러보곤 한답니다 

날씨좋은 평일일인데도 주말이 아니다 보니 골프치는 사람들도 별로없고 조용해서 좋은것 같았어요ㅎㅎ




















                 파란 필드가 생각나 자주드린 울가족 이젠 왠지 이가을이 조금은 쓸쓸한 마음이 드는 기분은 어쩔수없나 봅니다..ㅠㅠ

           늘 함께한 세월속에 가족간의 고운추억 들이야 말로 젤로 행복한 삶인데...이런 추억속에 기대고 생각하며 시린마음 달래보려 하는 지도요 




















                 이곳에도 하나둘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는것을 보니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껴본 순간이 였답니다.

          이가을이 가기전 열심히 길 나서야 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며 혼자서 중얼거려 보기도 ..삶이란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요즘처럼 아름다운 계절이 또 있을까  하는 그리움의 가을.. 공주언니 마음속에는 항상 즐거움인듯 합니다

                 이러듯 가을이란 계절앞에 그누구에게나 마음 설레이게 하는 고운님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지요



















                     둘만의 멋진 추억길에 시간 보내다가 오크벨리을 떠나 맛난 보리굴비 정식을 먹으로 서울로 올라 왔답니다

            우린 한참을 달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소문난 한정식집 [고메홈] 이란 곳에서 정갈한 저녁식사을 맛있게 하였지요..

           


















              여행길엔 언제나 맛집이 빠져서는 안되기에 서울 대치동 골목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한옥집.. 이곳은 몸에좋은 약선요리 전문전집 이랍니다

                 햇살이 비추이는 따뜻한 창가에 앉아 보리굴비 정식이란 .생각만 하여도 군침이..코스요리로 나와서 더 기분  좋았지요..

















                        약선요리로 소문난 한정식집 정말 맛있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한번쯤 찾아 가시면 넘 놀라실거예요

                가격은 1인 38,000 원이지만 후회없는 곳이라고.. 오늘도 밤이 되어서야 블친님들을 이러듯 대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밤 잘 보내시고 남은 10월내내 행복한 삶이 이어졌슴 할께요~~~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