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름답던 가을도 겨울이란 계절에 서서히 밀려 마음속 그리움으로만 남을것 같습니다.
붉게물든 단풍도 하나둘 땅위로 나딩구는 쓸쓸함 속에 오늘 드디어 서울에도 첫눈이 펑펑 내려 눈을 보는 기분은 넘 좋았었지요
첫눈 내리는날 창밖 풍경에 매로되어 그냥 집에있기가 뭐해 친한친구랑 롯데 씨네마 영화관으로 갔었답니다
참 오랫만에 영화을 보게 되어 마음도 많이 설레 였었구요..요즘 인기리에 상영중인 [보헤미안 랩소디]
우린 영화을 보고나서 맛있는 한우식사와 차 한잔 하면서 소중한 첫눈 내린 하루을 친구와의 고운추억길로..^^
공항에서 수화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키우던 이민자출신의 아웃사이더[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중 로컬밴드에 들어가
밴드 퀸을 이끌어가는 독보적인 아티스의 멋진삶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지만 사연도 많고 화려함 뒷면엔 안타까움도..
블친님들이시여! 오랫만에 좋은영화 보고온 즐거움에 이러듯 한글 올려보게 되었네요,,행복한 주말밤 되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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