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녹색으로 변해가는 요즘 ..하늘도 곱구 싱그러운 봄 바람까지 살랑 불어와 마음까지 상쾌해 지는것같습니다.
벌써 4월달도 막바지에 와 있는것같아요 어제 4월의 봄날 마지막 주말을 친구랑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아름다운 봄꽃 향기속에 자연과 함께 하며 언제나 그러하듯 주말하루는 내게 즐거움의 나들이 길이 된것같았어요..^^
봄햇살이 고운 주말하루 친구가 " 베네치아 " 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저가 구경 시켜준다고.. 약속을 했었답니다^^
창밖엔 조용이 흐르는 팔당호가 함께 하고있어 경치도 넘 아름다운 곳이지요~~맛있는 커피 한잔 하려구요..^^
이곳은 [ 7급 공무원 찰영 장소이기도 하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 ] 이란 드라마 찰영 장소이기도 하답니다..유명한집이죠!!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려다 어찌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지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마셨답니다ㅎㅎ
시원한 풍경이 좋아 인증샷도 찍어보구요~~ 친구역시 오늘 기분 좋아하며 한컷 찍어 올려도 좋다고 허락 합니다 ♬
화려한 벚꽃들도..4월의 변덕스런 봄 날씨 탓에 하나둘 꽃잎이 떨어 지는것 같아 아쉬움이 생겨나요?
강바람에 그리운 연인처럼 다정하게 왔다가 따뜻한 마음만 내려놓고 훌쩍 사라질것 같은 이봄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친구와 저는 4월의 마지막 주말을 이곳저곳 강 주변을 돌고나니 슬쩍 배고픔이..해서 저녁은 미사리[한채당]으로 와서 먹게되었지요?
이집음식은 정갈하여 친구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ㅎㅎ 예약을 안 한탓에 한참을 기다리다 먹고왔네요 [앞에 나오는음식은 또 깜빡]
내게 봄날은 왠지모르게 이유없이 자꾸만 거리로 나서고픈 마음이 생긴답니다
온통 거리는 울긋불긋 꽃길이였습니다~ㅎ~ 나의 불친님들이시여! 행복한 이밤 보내시고 멋진휴일 되셨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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