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새 창밖엔 케롤송이 울러 퍼지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오늘 우리들에겐 하늘에서 축복이 사랑이 함께 하였슴 한답니다
거리엔 구세군들의 종소리가 귓가을 스치는 요즘이구요 ..어제 이브날 남과 함께 작은정성 보태고 나니 마음이 편해진 기분이랍니다
어제 12월 24일 ..언제나 그러 하였지만 백화점에 들어오면 볼거리도 많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어요
특히나 크리스마스 이브 날 이고보면 남편들은 아내들이 많은것을 요구 할까봐 겁 먹기도 하는 장소..아니 날 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ㅋ
12월의 마지막 주는 가족이 함께 하고 이브날은 부부만의 시간으로..해서 가까운 백화점에 나가 쇼핑도 하며 차도마시고 시간 보내다 왔지요?
망치로 깨어먹는 과자도사고 와인 코너에 들러 백포주도 한병 사 왔답니다 ㅎㅎ 집에와서 둘이서 한잔씩 하려구요..[백포주가 더 맛있어서..]
MVG 라운지에 커피나 할까하고 남과 함께 들렀는데...어제따라 자리가 없어 잠시 대기하고 있는데..이곳 친한 실장님이 한컷 찍어주었답니다
남은 내게 인기가 좋으네 하며 미소지으며 놀리기도 하셨지요ㅎㅎ 두분이 함께 찍으라고 실장이 말 하였는데도 남은 한사코 안 찍는다고...^^
남과 함께 어둠이 내릴즈음 백화점을 나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케익대신 우리가 좋아하는 잘라서 먹는 롤 빵을 사서..^^
집에 도착 해서는 조촐하게 나마 올 한해 가족이 건강 했음을 감사하며 둘이서 와인 한잔씩에 새해에도 건강을 다짐 하였었지요
나의 소중한 블친 님들이시여! 올 한해도 남은시간 행복하게 잘 보내셨슴하구요 그간 공주언니 와의 고운우정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이어 졌슴할께요... Merry Christmas... 오늘 성탄절 님들 모두에게 축복이 있었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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