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인연..

찻집 새소리물소리을 찾아가다..

공주연니 2014. 10. 10. 14:22

                       오랜인연으로 우정에 변함없는 친구 두명이랑 10월의 가을햇살 받으며 이곳 저곳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향긋한 한방차 냄새가 진동하는 아름다운 고택의 찻집 [새소리 물소리]에 포근함 마져 느껴지며 외가에 온듯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지요    

 

 

 

 

 

 

 

 

 

 

 

 

 

 

 

 

                  일단은 구리 한강 시민공원으로가 코스모스꽃을 볼까 했었는데 한글날이자 공휴일이라 어찌나 차량들이 많은지 꼬리에 꼬리을..ㅠㅠ

                    해서 포기하고 잠시 갓길에 차을세운뒤 몇장찰칵.. 붉은 융단을 깐것처럼 아름답게보이는 코스모스 밭 그냥 지나쳐야만 했지요

 

 

 

 

 

 

 

 

 

 

 

 

 

 

 

 

 

 

                            아름다운 찻집을 찾아 가기전 점심부터 ..가는길목에" 뜨란채" 란 맛집으로 들어가 낙지모듬 정식으로 함 시켜 보았답니다.

                           가격은  4,1000원 셋이서먹기엔 양이 좀 많은듯하였지만 한친구의 권유로 골고루 먹어보기로 하고 일단은 통과 ㅎㅎ

 

 

 

 

 

 

 

 

 

 

 

 

 

 

 

 

 

 

                         지난번에 한번 와 본적있는집 유난히 낙지볶음을 좋아하는 친구들 탓에 공주언니 넘 매워서 혼이 났답니다

                             골고루 나온 음식덕에 고기 먹는것 보담 기분 좋았던 것 같았어요..역시 친구들이란 ..굿!!

 

 

 

 

 

 

 

 

 

 

 

 

 

 

 

 

 

 

우린 즐겁게 식사가 끝난다음 잠시 인증샷도 남기고 다시 성남에 있는 [새소리 물소리] 찻집으로 고고씽 하였습니다

어디든 분위기 좋은 곳이라면 공주언니 달려가니까요..한 친구가 얼마전 갔다온 곳 이라기에..ㅎㅎ

 

 

 

 

 

 

 

 

 

 

 

 

 

 

 

 

 

 

                        우린 차안에서 오손도손 얘기도나누고 또한 가을분위기의 음악도 들어가며 한참을 달려 도착한 [새소리 물소리] 랍니다

                  이곳은 사람이 올것같은 않은 산속인데도  무지 찾는사람들이 많다고하네요...아마도 [내딸 서영이] 드라마 촬영장소 여서인듯..?

 

 

 

 

 

 

 

 

 

 

 

 

 

 

 

 

 

 

                          작은 시골마을 산속에 자리하고있는 아름다운 고택 그속엔 예쁜 찻집이....방안엔 작은 연못도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시켜본 팥빙수는 갈증해소에 좋았고 한방차도 좋은 자료로만 쓴다고 해서인지 맛도. 괜찮았다고..함께나온 경단 역시 향이 독특했어요

 

 

 

 

 

 

 

 

 

 

 

 

 

 

 

 

 

 

                         창밖 풍경도 넘 아름다웠습니다..대나무숲길도 보이고 이끼낀 연못속엔 여유로운 오리한마리 ..장식품이긴 하지만.ㅎㅎ

                            가을이 깊어가는듯 10월의 풍경이 힐링으로 다가와 즐거운 마음에 이러듯 멋진 뷰에 핸폰을 눌러보았지요

 

 

 

 

 

 

 

 

 

 

 

 

 

 

 

 

 

 

                       우린 마당 여기저기을 돌아보며 아기자기한 꽃들이며 소품들이 정겹게 느껴지는 이곳 [새소리 물소리] 집인 것 같습니다

                          친구가 이곳을 추천해 주어 무엇보담 좋은장소에서 싱그러운 가을 바람과 함께 분위기에 젖어 본 하루였어요

 

 

 

 

 

 

 

 

 

 

 

 

 

 

 

 

 

 

이곳 별채에서는 20명정도의 인원들이 모여 회의도 할수있고 차도 마실수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답니다

이집 뒷뜰에 비스듬이 서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므는 300년이나 된 나무라고 하네요. 고택은 100년이..

 

 

 

 

 

 

 

 

 

 

 

 

 

 

 

 

 

 

고요한 산속 에서는 졸졸 물소리가나고  낮에는 새소리가 난다고 하여 찻집 이름도 "새소리 물소리" 라고 한답니다

이러듯 아름다운 가을 햇살아래 고택 한켠에는 벌써 감이 익어가는 것이 결실의 계절 가을임을 실감케 해요

 

 

 

 

 

 

 

 

 

 

 

 

 

 

 

 

우린  하루해가 저물어 갈 무렵에야 이곳 새소리 물소리 찻집에서 일어서게 되었답니다ㅎㅎ

분위가 좋은 아늑한 고택에서의  즐거운시간은 훗날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라 생각하며 지금도 미소가 나와요

나의 블친님들! 오늘도 멋진10월 즐겁게 보내셨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