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오늘이지만.. 가을이 조금씩 우아하게 예쁘게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이러듯 아름다운 계절 가을속에 함께 한다는것은 축복이겠지요...다정한 친구랑 보내는 멋진 하루였다면 더욱더..^^
촉촉히 기을비 내리는 월요일 오후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한잔 앞에놓고 불친님들의 변함없는 발길에 감사드리며 ..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을 보내려 한답니다...벌써 9월도 끝자락에 선것같아 왠지 아쉬움이 밀려오네요ㅎㅎ
이젠 푸르던 태강릉의 나무색깔도 조금씩 가을속으로 변해가는 풍경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삶의있어 자연은 우리들에게 말로할수 없는 무한감성을 느끼게 하는것같아 가을이란 이름은 참 좋은것같아요
오랫만에 친구랑 태능쪽에서 모임이 있어 참석 하였다가 근처에 있는 태강릉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답니다
이곳은 자주 나오는편.. 나무도 많고 조용히 쉴수있어 좋은장소예요 상큼한 가을 바람에 도토리알이 머리위로 떨어지기도 ㅎㅎ
종종왕비와 문정왕후 묘가있는 태강릉을 운동삼아 걷다가 이곳 평상에앉아 잠시 둘만의 못다한얘기도 나누며 오랜시간 보냈었답니다
가을은 낭만에 젖게하는 멋진계절..우린 다시 롯데백화점으로 와 아이쇼핑도 하고 좋아하는 중국요리도 먹고 즐거웠던 주말 하루였어요
태능 육군 사관학교쪽 모임이있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친구와 따로 시간 보냈었답니다
블친님들게서도 멋진 이가을 좋은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보셨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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