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들이

싸한 바람속에 보낸 1월의끝자락..

공주연니 2015. 2. 1. 15:42

                              오늘도 따스한 고운햇살은 봄날처럼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어디든 길 나서 보아도 좋은하루...^^

              어제 1월의 끝자락이기도 한 주말 친구가 있는 진접쪽으로 나들이 나섰다가 온기 가득한 햇살받으며 소중한시간 보내고 왔어욤

 

 

 

 

 

 

 

 

 

 

 

 

 

 

 

 

 

 

                   아직은 싸한 바람이 조금은 겨울임을 느끼게하지만 그래도 자연과 함께하니 왠지 머지않아 봄이 올듯한 기분좋은 날씨였답니다

              언젠가 친구랑 딱한번 가 보았던 "곤드레 산채 밥상 " 옛생각도 나고 하여 발길 멈추어 오랫만에 곤드레 생선구이 정식을 먹어 본것같아요

 

 

 

 

 

 

 

 

 

 

 

 

 

 

 

 

 

 

                  우린 창밖풍경을 보며 김이 모락나는 곤드레밥상을 즐겁게 마주한뒤 잠시 밖으로나와 따스한 햇살속에 함께 걸어도 보았답니다

            자연이주는 묘한감성 때문인지 기분좋은 상큼함 때문인지 이러듯 자연과 함께 할때면 저도모르게 말도 많아 지는듯 생각이 들어요 ㅋㅋ

 

 

 

 

 

 

 

 

 

 

 

 

 

 

 

 

 

 

                      이곳 "곤드레 산채 밥상" 집을 나설때엔 말려놓은 곤드레 한봉지씩 사서 왔답니다 ..지난번 사서 맛있게 먹어 보았기에..망서림없이..

           이집에가면 따뜻한 겨우살이 차 한잔과 칡으로 담근 오래된 약술도 한잔씩 내어주는 써비스까지..해서 주인장의마음이 엿보이는 편안한 곳이죠!

 

 

 

 

 

 

 

 

 

 

 

 

 

 

 

 

                   공주언니 오랫만에 드라이브겸 길나서 친구랑 함께 경기도 광릉 숲길도 달려보고 곤드레 산채밥상 까지..아마도 잊지 못 할것 같습니다 

                    늘 나들이길은 설레이지만 어제하루도 순간순간 맑은공기와 함께 음악 들어가며 낭만로드에 흠뻑 빠져본 기분좋은 어제 하루였어요.

                       이제 1월도 가 버리고  새로운달 2월이 시작 되었답니다..불친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이어 가 셨슴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