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날들속에 오늘 이브날을 맞이 한것 같습니다
해서 집안에만 있기가 아쉬운 늦은오후 울부부 아름다운 서울도심을 이리저리 즐겁게 달려 보며 좋은시간 보내고왔지요
화려한 불빛아래 젤먼저 달려간 곳은 강남에 있는 [ 홍영재 청국장 ] 집 맛있고 건강한 밥상이기에 가끔씩 들리는 맛집 이랍니다
오랫만에 함께 살아온 남편 얼굴도..몰래 찍을까 했었는데 다행이 웃어 주었네요 [워낙 사진찍기 싫어하는 남자라서..]
즐거운 성탄절인 이브날 저녁이라 그런지 이곳 주인장 마음대로 장사을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손님이 많은 탓이겠죠?
오늘따라 1인 40,000 미만 요금의 음식은 안 한다고 합니다..해서 1인 40,000 원 하는 코스요리로..특히 오징어 먹물요리 맛이 굿이예요
이집 홍영재 청국장 맛집은 천연 자연식 요리라 하여 단품이 아닌 이상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랍니다
가격에 상관하지말고 건강식이라 생각하며 모두들 기분좋게 먹는것이 마음 편하고 즐거움이겠죠 ㅎㅎ
돌아오는길에 아름답게 꾸며놓은 워커힐 호텔에도 들리고 롯데 백화점에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낸것 같습니다
따듯한 차 한잔도 잊지않고 마시며 소중한 추억 만들기을 하면서 말이예요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ㅋㅋ
우린 시내 이곳저곳을 들러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보니 울아파트 " 서울숲 더샵 " 야경도 넘 멋지고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다음엔 우리집 상가에도 들러 맛난 음식과 함께 또다른 울부부만의 이색적인 하루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
나의 블친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좋은밤 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15년 원하시는 소망 이루셨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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