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저문다

사찰 도선사 (절)을 찾아서...

공주연니 2016. 2. 1. 15:07

                  1월의 마지막 휴일이자 끝자락인 하루 울가족 참 오랫만에 우이동에있는 도선사 (절) 을 찾게 되었답니다

              오주 오래전 들러본 산속의 사찰인 [ 도선사 ] 이곳역시 울가족에겐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이기에 왠지 포근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요 

 

 

 

 

 

 

 

 

 

 

 

 

 

 

 

 

 

 

             음력으로 보면 아직 섣달..새해을 맞이하기전 우이동 도선사에 한번 다녀오고자 마음 먹었던터라 어제휴일 발길 머물러보았답니다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하는  마음에서도 좋을듯하여 울가족 공기좋은 산사을 찾게 되었는지도.. 사찰을 참 좋아하는 편이라서.. ^^

 

 

 

 

 

 

 

 

 

 

 

 

 

 

 

 

 

 

 

 

                   도선사에 도착해서는 예전에 울 아들이 고3 수엄생일때 빌었던 장소며 법당안 큰스님이  계시는곳에도 들러 인사도 하곤 하였답니다

              좋은 법문을 듣고 있노라니  나 자신도모르게 합장을 하게 되는것이 넘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하게 되네요

 

 

 

 

 

 

 

 

 

 

 

 

 

 

 

 

 

 

 

 

               하루해가 저만치 사라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우이동의 도선사의 풍경은 더없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우릴 품어주는 듯 합니다

                상큼한 저녁공기가 좋은 산사 나들이는 기분을 정화시켜 주는듯  이곳에 온 것을 가족이 다 즐거워 하는것 같았어요 

 

 

 

 

 

 

 

 

 

 

 

 

 

 

 

 

 

 

 

 

 

                   어느곳을 가든 맛집이 눈에들어 오기마련 ..우린 사찰 근처에 있는 고소한 손두부 음식으로 먹기로 하였답니다

                맷돌 순두부 집이라 하니 맛있을것도 같아서..아주머니도 넘 친절하고 식사도 그런데로 괜찮았던 것 같았어요

                            나의 블친님들! 어느새 1월은 가고 2월이 왔습니다..한달내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