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와함께

구례 화엄사에 들러홍매화을 보고왔습니다

공주연니 2018. 3. 31. 21:09

          전라남도 구례 지리산 내에 있는 [화엄사]란 사찰이 있는데 그곳엔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였다기에 길 나서 보았답니다

        온통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을 벗어나 전라도 까지 고고씽 나들이 하고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던 어제 하루였었지요





















              서울에도 산수유며 개나리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한 3월의 봄날..친구랑 함께 몇시간을 달려 화엄사애 도착 했답니다

           전라도 구례쪽은 참 오랫만에 와본듯.. 그래서 인지 만개한 벗꽃길이며 모든것이 더 아름답게만 느껴져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늑함속에 자리잡은 고즈넉한  화엄사 절..기도도 드리기전 홍매화가 눈에 들어와 언능 달려가 보았답니다

              평일인데도 어느새 사진사들이 여럿이모여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지요..아직은 만개하진 않은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홍매화을 보고나니 그윽한 자태에 시비로움까지..이러듯 사찰안에서 볼수있다니 왠지 매력에 푹 빠진듯 했답니다

               화엄사 절도 아름답지만 이곳저곳에 볼거리가 많아서 고마움에 마음 설레여 나름 셀카도 찍어 보곤 하였었지요






















               역사깊은 화엄사에서 또다른 나만의 추억을 남겨보며 언제 또 이곳에 오게될런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문을 나섰답니다 

               난 서울로 돌아와야 하니 서둘러 길을 나서야 하니까요.. 멋진 자연속에서 잠시나마 쉼 해보니 어찌나 기분좋은지..^^





















           전라도 구례까지 왔으니 제첩국이며 산채정식 .파전이랑 시켜  맛있게 먹고는 쉬엄 쉬엄 밤 늦은 시간에야 집에 도착 하였답니다

           죄송하게도 깜빡하고 먹는데 정신이 팔려 식사 포스팅을 미쳐 찍지 못하고 놓쳐 버렸네요 ㅋㅋ


            나의 블친님들! 언제나 (나만의 공간 ) 함께 하여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이제 오늘로서 3월의 끝자락..  주말 잘 보내시고 4월에도 행복 팡팡 누리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