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붉게물든 단풍잎이 떨어진 자리에는 흡사 빨간카펫 융단을 깔아놓은것처럼 폭신해..마냥 신이 났던것같습니다^^
몇일전 비가내려 단풍을 볼수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막바지가을이 이러듯 아름다울줄이야..순간 넘 행복했었어요?
남이랑 함께 나서본길이 너무도 아름다워 감탄사만 절로 나왔답니다ㅎㅎ왠일인지 사진을 잘 안찍으려한던 나의남도
이번엔 한컷찍는데 아무말이 없는것보니..저랑 한마음인것같아요..늦가을 고궁에서 좋은시간 휴일을 보낸것같습니다.♬
자연미와 왕실생활이 조화을 이룬 궁궐임에는 틀림이없는것같군요?
창경궁은 조선9대임금인 성종이1483년(1484년완공) 창덕궁 동쪽에세운 궁궐이랍니다^^
11월의 하루가 이러듯 화려함이.. 넘 아름답습니다
지난 역사 만큼이나...숙연해지네요^^
여러가지 색깔로 물들인 낙엽과 함께 딩굴고 싶어지는 공주언니 마음이랍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곧 즐거움이고.. 황홀함인것같아요?
마치 빨간 카페트[융단]을 깔아놓은듯..울부부의 발길을..또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떠나기가 아쉬워 안간힘을 쓰는듯 .. 마지막 가을은 호수도 곱게 물들여놓습니다..^^
살짝 부는 바람에 어디선가 내머리을 스쳐 떨어지는 큰 낙엽 하나.. 함 주워 보았어요?
한낮 따사로운햇살에 노란단풍과 함께 미소지어보구요.. 또한장의 추억을 남겨본답니다^^
새로운하루가 비로시작하지만..아름다운 이곳 창경궁의 고운 단풍처럼 행복하였슴합니다^^
이젠 이번비로 인해 이러듯 멋진풍경을.. 즐거움을.. 마음에 담아볼수가 없을것같아요?
아마도 창경궁은 공주언니을 궁으로 오도록 기다렸던것같습니다 호호..오래동안 기억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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