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가을하늘은 청명 해 지는듯...나들이 하기좋은 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랍니다
어제 휴일..친정 오라버님이랑 함께 강변옆 좋은집 "초대" 에 가서 맛난식사 하고 즐거운시간 함께 보내고 돌아왔어요 .^^
친정 오라버님께서 가을을 타는듯 외로워보여 야외로 잠시 나갔었답니다 혼자 되신지 3년이되었어요~~해서 추석명절도 다가오고 하여
남이 홍삼선물과 친정부모 제비며 챙겨드리려고 만나자고 한 모양입니다..해마다 울부부가 찾아 갔었는데 이번엔 오라버니가 오셨어요..^^
울부부 맛집으로 소문난 "초대로" 미리 전화예약 하고 갔었기에 도착하자 본관 2층 좋은 자리로 안내 받아 앉을수 있었습니다
이집에서 비싼요리 시켜드릴까 하였는데.. 한사코 오라버님께서 친구정식을 ...1인 25000원.. 동생 주머니생각 해 주시는것 같았어요 ㅋㅋ
오랫만에 오빠랑 함께 식사도하고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며 차 한잔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ㅎㅎ
그간 쌓인 애기도 나눌수있는 좋은시간 이기도 하여 울 남매에게는 소중했던 하루가 휴일이 아니였나 생각을 했어요~~^^
친정 오라버님과 함께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는 9월의 휴일하루을...잠시나마 즐건시간 보낸것 같아 왠지 마음이 좋았답니다
나의 블친 님들이시여! 오늘도 잊지않고 [나만의공간]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몇일 안 남은 추석명절 잘 보내셨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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