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동안 많은시간 함께한 옆지기 내 남자의 생일 날이랍니다^^
해서 아들부부가 앰배서더 "노보텔" 에다가 예약을 해 놓고는 우리집으로 울부부 모시러 왔었지요?
생일인 만큼 울남 사진도 몰래 몇장만..[워낙 사진찍기 싫어하는데..오늘은 아들이 찍자고 하니 어쩔수 없이 허락합니다]
평일에는 일식집으로 유명한 호텔안에 있는 "순미"..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뷔페로 바꾸어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다른 호텔보담 룸이 많아서 일찍 예약을 하면 조용히 분위기 있게 보낼수있어 좋은것을요....여러번 가본 결과예요^^
음식도 맛깔 스럽고 맛도 좋은 편이랍니다..사진을 많이는 못 찍어왔지만.. 언제 기회되시면 님들도 함 가보셨슴하구요?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모로 후회는 안 할것 같은 생각에 이러듯.. 울가족 오늘도 이집에서 좋은시간 잘 보냈답니다..♡
아버님 생신때 마다 이러듯 호텔 음식비며 용돈까지 챙겨주니..받는 울부부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ㅎㅎ..^^
해서 아이들 생일때 식사값은 저들이 내고 우린 용돈을 받은만큼 돌려 주는 편이지요 [일년에 딱 한번 오는 생일이니까요]
특히 울 가족은 다른가족 보담 넘 단촐하여 그렇게 하여도 될것 같은 생각에 서랍니다.ㅎ.식구가 많으면 아마도 힘들겠죠..?
이번만큼은 여느가정 처럼 사진도 찍어 올려본답니다..용돈받고 남이 넘 좋아 하시네요.ㅋ.ㅋ 속이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호텔에서 나와 잠시 가까운 산책로에서 바람도 쏘일겸 운동겸 걷다가.. 아들부부가 자기네 집에도 간단히 떡케익과
다과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맛있는커피도 내려 준다기에..그럼 그러자 하고 서초동 아들네 집으로 또 갔답니다 울 부부
며눌 아이가 내려주는 커피도 마시고 이것저것 싸주는것을 이번에는 저가 받아 왔지요ㅎㅎ 매번 해주기만 했었는데..?
이래서 삶이란 조금만 신경을 써주고 받고 하면 아마도 가족간의 삶이 즐겁지 안을까 생각을 한답니다~~♬♪
아드님 집에서도 기념으로 또 몇장 찍어 주었네요 나이 먹어가니 대접 받는일이 있어 그나마 위안을..웃음^^
오늘도 나만의 공간 ..찾아 주셔서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좋은 시선으로 곱게 보아 주셨슴 하구요?
포근한 하루였던 휴일밤이 깊어갑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셨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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