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던 장마가 그치고나니 또다시 열대야까지 몰고온 8월인것 같습니다 이러듯 무더운 8월의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보니.. 마음마져도 무디어지는듯 하네요ㅎ 몆일전 무더운 8월의 하루였지만 연꽃이나볼가 하고 며느리랑 이쁜손녀 함께 길 나서 보았답니다 예전에 들렀던 [연꽃언덕 ] 식당에도들러 식사도 하면서 지난 추억을 잠시나마 생각해 보았지요. 올여름은 장마가 길어서인지 내가간 그날엔 아직도 연꽃이 많이 피진 않았답니다 [ 실망 ] 예전엔 핀연꽃을 바라보며 식사도 하곤 했었거든요 [세미원가려다 더운날씨에 손녀가 걱정되서..] 몆일전에도 어찌나 더운날씨인지 승용차에서 내리는게 겁이 날정도였답니다 해서 사랑스런 손녀을 위해 일지감치 집으로 돌아오게되었지뭐예요ㅋ 나의 블친님들! 오늘이 입추이고 보면 곧 가을도 멀지않은..